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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하라 8090…복고열풍 탄 게임·의류 매출 ‘쑥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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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3,294회 작성일 18-09-02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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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고’ 열풍이 불고 있다. 최근 게임기, 의류, 가전제품, 식료품 등의 분야에서 복고풍의 투박한 감성을 살린 신제품과 리메이크 제품이 잇따라 출시되면서 소비자들의 높은 반응을 얻고 있다. 기업들 역시 높은 판매고를 올리며 ‘복고’ 마케팅 전면에 내세우고 있다.
 
게임업체 ‘닌텐도’는 과거 흥행했던 패미콤 시리즈를 리메이크 해 판매에 나섰다. 반복 등장하는 신기술에 피로감을 느낀 게이머들이 편안하면서 익숙한 과거의 게임을 선호할 것이라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게임·의류·가전·식료품 분야 복고바람…소비자들 ‘반색’
 
이 소식이 전해지면서 게이머들은 반색했고, 닌텐도는 ‘미니 패미콤’과 ‘미니 슈퍼패미콤’을 잇따라 시장에 출시하며 흥행에 성공했다. 두 제품 모두 시장에 출시한즉시 완판행진을 이어가며 재발매를 반복하고 있다. 서울 국제전자센터 내의 한 게임판매업자는 “판매 소식을 접하자마자 패미콤 시리즈를 찾는 고객이 많았고 ‘미니 패미콤’의 경우 없어서 팔지 못하는 지경이다”고 전했다.
 
미니 슈퍼패미콤을 구매한 박희찬(남·32)씨는 “과거 향수도 느끼면서 여가시간에 게임을 즐기고자 구매했다”며 “익숙한 고전 게임을 하면서 추억도 되살리고 머리 아프게 게임에 집중할 필요가 없어서 좋다”며 “정말 쉬는 느낌으로 게임을 즐길 수 있었다”고 말했다.
 
닌텐도의 패미콤 시리즈 재출시를 필두로 올해 1분기 국내 고전 게임기의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무려 321% 증가했다. 판매량은 252%나 급증했다. 특히 1980~1990년대 인기게임들을 합본 형식으로 만든 게임기들의 인기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의류, 전자제품, 식료품 등의 분야에서도 복고 제품이 잇따라 출시되면서 시장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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